자유 절삭공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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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공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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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531회
- 작성일 23-01-0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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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신소재 개발에 발맞춰 난삭재들의 등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절삭공구시장이 이로 인한 효율 향상에 골몰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관리평가원(이하 산기평)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항공·우주 등 전방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저감, 친환경화, 부품의 경량화 및 소형화에 따라 초경량 탄소섬유강화복합재료(CFRP), 고경도 내열합금, 고강도흑연주철(CGI) 등과 같은 기존의 절삭공구로는 가공이 어려운 난삭재의 적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난삭재의 가공효율 향상, 가공비 절감 및 가공시간 단축이 가능한 절삭공구에 대한 개발요구와 시장이 증가하고 있다.
산기평에 따르면, 세계 절삭공구의 시장규모는 약 176억 달러(2015년 기준)이고, 이 중 중국이 약 38억 달러로서 전체 소비의 21.6%, 미국이 28억 4천만 달러로서 약 16.1%, 우리나라가 약 10억 8천만 달러로서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
절삭공구 시장은 독일, 일본, 미국, 스웨덴 등 다국적 기업의 시장지배력 집중현상이 심하고, 일부 몇 개의 선진사가 세계 절삭공구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산기평은 “CFRP 등 난삭재의 적용이 증가할수록 첨단공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첨단절삭공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국내 절삭공구기술은 선진국 대비 약 87%이나 공구의 품질·성능을 좌우하는 핵심기술은 미흡하며, 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CFRP, CGI, 고경도강, 내열합금 가공용 첨단절삭공구의 기술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고 산기평은 진단했다.
산기평 측은 “절삭공구는 모든 산업에서 소재·부품을 제조하는 도구로서 국가 주력산업과 성장동력산업의 QCD 경쟁력을 좌우하므로 부품의 고효율 가공을 위한 첨단절삭공구의 개발과 적용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난삭재의 적용이 많은 첨단산업의 세계시장 선점과 우위 확보를 위해서는 부품제조에 사용되는 도구인 절삭공구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과 장기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덧붙여 이들은 “첨단절삭공구의 핵심기술은 안정적인 품질과 공구수명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구소재, 공구설계 및 코팅기술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산기평은 “절삭공구산업은 소재, 설계·가공, 코팅 등 후처리, 툴링 등 분야가 다양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지원과 절삭공구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및 신제품 개발과 산업성장을 견인할 산업육성 거점 구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신소재 개발에 발맞춰 난삭재들의 등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절삭공구시장이 이로 인한 효율 향상에 골몰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관리평가원(이하 산기평)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항공·우주 등 전방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저감, 친환경화, 부품의 경량화 및 소형화에 따라 초경량 탄소섬유강화복합재료(CFRP), 고경도 내열합금, 고강도흑연주철(CGI) 등과 같은 기존의 절삭공구로는 가공이 어려운 난삭재의 적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난삭재의 가공효율 향상, 가공비 절감 및 가공시간 단축이 가능한 절삭공구에 대한 개발요구와 시장이 증가하고 있다.
산기평에 따르면, 세계 절삭공구의 시장규모는 약 176억 달러(2015년 기준)이고, 이 중 중국이 약 38억 달러로서 전체 소비의 21.6%, 미국이 28억 4천만 달러로서 약 16.1%, 우리나라가 약 10억 8천만 달러로서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
절삭공구 시장은 독일, 일본, 미국, 스웨덴 등 다국적 기업의 시장지배력 집중현상이 심하고, 일부 몇 개의 선진사가 세계 절삭공구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산기평은 “CFRP 등 난삭재의 적용이 증가할수록 첨단공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첨단절삭공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국내 절삭공구기술은 선진국 대비 약 87%이나 공구의 품질·성능을 좌우하는 핵심기술은 미흡하며, 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CFRP, CGI, 고경도강, 내열합금 가공용 첨단절삭공구의 기술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고 산기평은 진단했다.
산기평 측은 “절삭공구는 모든 산업에서 소재·부품을 제조하는 도구로서 국가 주력산업과 성장동력산업의 QCD 경쟁력을 좌우하므로 부품의 고효율 가공을 위한 첨단절삭공구의 개발과 적용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난삭재의 적용이 많은 첨단산업의 세계시장 선점과 우위 확보를 위해서는 부품제조에 사용되는 도구인 절삭공구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과 장기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덧붙여 이들은 “첨단절삭공구의 핵심기술은 안정적인 품질과 공구수명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구소재, 공구설계 및 코팅기술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산기평은 “절삭공구산업은 소재, 설계·가공, 코팅 등 후처리, 툴링 등 분야가 다양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지원과 절삭공구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및 신제품 개발과 산업성장을 견인할 산업육성 거점 구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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